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이 부동산 과세방안을 추진하고 있다. 1주택자의 세금부담은 낮춰주면서 다주택자에게는 보유세와 거래세를 중과하는 내용이다. 25일 당정에 따르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경감 방안을 내달 중 확정해 국회통과까지 마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. 민주당은 오는 27일 당내 부동산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1일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"시장 불확실성을 조속히 걷어낸다는 측면에서 그동안 제기된 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당정 간 협의하는 프로세세는 최대한 빨리 진행해 나갈 것"이라고 언급했다. 오는 6월1일은 종부세와 재산세의 과세 기준일이다.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인상시기도 6월1일이다,..